[적금만기] 우리은행 12개월 만기 우리 퍼스트 적금

우리 퍼스트 적금 12개월 만기

지난 1월 4일에 이어 두 번째 쓰는 적금 만기 포스팅. 올해부터 계좌 개설 및 만기 포스팅을 해보기로 다짐했는데, 사실상 연이어 만기 되는 계좌들이 있어 더 쓰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다. 작년 1월 5일 날 개설했던 우리은행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을 금일 만기해지했다. 요즘은 적금 5%도 보기 힘든데, 당시에는 7%로 매달 입금할 있는 최대 금액 50만 원을 납부했었다. 청년도약계좌랑 같이 납부 중이라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뭐 어찌어찌 잘 유지했다.

 

우리은행 한도제한계좌

다만, 오늘 만기해지하고 나니 문제가 생겼다. 한도제한계좌로 만기시 받은 원금+이자에 해당하는 6,192,470원을 빼지 못한 채 우리은행 입출금 통장에 묶이게 된 것이다. 하루 이체 가능 금액은 100만 원으로 원래대로면 무려 7일에 걸쳐 이체해야 됐으나, 금일 청년도약계좌 자동 이체 날로 50만 원이 빠진 것을 보고.. 나머지 20만 원을 이체했다. 그런데 우리은행끼리 이체하는 금액도 이체금액에 포함되는 것을 보고 충격 ㅠㅠㅋ. 때문에 청년도약계좌로 자동이체된 금액, 납부한 금액을 제외한 80만 원만 타 은행으로 이체할 수 있었다.

따라서 현재 우리은행 입출금 통장의 잔액은 4,692,470원으로 5일에 걸쳐 이체할 수 있다.ㅎㅎ 그렇다면 한도제한해지를 어플 혹은 비대면으로 신청을 못하나? 아니다. 하지만 해당계좌는 해당되지 않았다. 우리WON뱅킹 어플을 통해 비대면 한도제한계좌 해지를 신청했으나, 해당계좌는 비대면으로 한도제한을 해제할 수 없는 계좌임을 확인받았던 것. 때문에 오전 9시 바로 전화를 걸었다.

상담사를 통해 들은 말은 '급여' 이체 내역이 3개월 이상있어야 어플로 해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1월에 100만 원 이상에 해당되는 금액을 '급여'로 이체받고 다음 달에 어플을 통해 해지해보시란 말을 들었지만, 다시금 전화와 확실하지 않으니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는 안내를 받았다. 아마도 회사로 받는 급여가 아닌, 본인 통장에서 급여로 이체받을 시 확실하지 않아 다시 안내해 주신 것 같다. 

• 증빙서류 안내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단, 한도제한계좌서비스 해제를 요청하시는 계좌의 급여 입금내역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만기일은 멀었지만, 제대로 한도계좌를 해지하기 위해서 영업점을 방문해야겠다.

상품명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
개설일	2024년 1월 5일
만기일	2025년 1월 6일
적용 금리	7%
원금	6,000,000원
이자(세후)	192,470원
과세구분	35,030원

일단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 7% 12개월 이자는 세전 227,500원으로 세후 192,470원이다. 역시 적금이자는 작고 소중해ㅠㅠ. 현재 CMA에 무지성으로 넣은 묵돈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다. 아 오늘 아침에 따끈따끈하게 중앙신협 특판으로 나온 유니온 정기예탁금으로 일부 빼긴 했다! 남은 금액은 선납이연 중간납입과 ISA계좌에 넣는 것으로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