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료진단검사 기간과 대상은? 가구당 1인 코로나 19 선제검사 받기

 

▶ 코로나 2.5단계, 2주 연장된 1월 17일까지

지난 2020. 12. 14일부터 운행되어왔던 임시선별검사소와 동시에 무료진단 검사가 이루어졌다. 코로나 2.5단계가 1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서울시에서 가구당 1인 코로나19 선제검사 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구당 1인 코로나 19 선제검사 받기 캠페인의 내용이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라 기재되어있어, 무료진단 검사가 구성원 내 1명만 가능한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온라인상에서 찾아보았을때는 (기간이라던지, 내용이) 딱히 뚜렷한 문구를 보지 못해 확신할 수 없었다. 그러다 밖의 홍보물을 보고 기간이 늘어났음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즉, 코로나 2.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임시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무료진단검사도 연장된 것이다.

 

 

 

 

 

그러면 내가 본 "한 집에 한사람만큼튼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세요" 캠페인의 의의는 무엇이었을까 궁금했다. 이는 지난 무료진단검사 기간동안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 차단한 효과를 통해, 다가오는 17일까지도 효과적으로 운영함에 있었다.

 

 

▶ 코로나 2.5단계 동안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 차단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운영한 결과를 보면 총 336,665명이(일평균 19,804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922명의 확진자(확진율 0.27%)를 발견하여 격리치료 함으로써 혹시나 모를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

 

▶ 확진자 24.2% 가족 간 감염, 우리 가족 안전을 위해 '한집에 한사람' 검사받기 캠페인 실시

이와 함께 최근 확진자의 24.2%를 차지하고 있는 가족 간 감염을 최대한 사전에 방지하고자 내 가족 안전을 위한 "한 집에 한 사람"검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와 생계를 같이하는 가구라면,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를 받아 가족 간 감염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서울시는 가구당 1인 코로나19 선제검사 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가구당 1인 코로나19 선제검사 받기
기간 : ~2021. 1. 17.(일)
내용 : 혈연과 관계없이 주거와 생계를 같이하는 '가구 구성원' 중 1인이 대표로 검사.
         (집안 감염, 가족 간 감염 여부 확인)
장소: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56개소(변동 가능)
※네이버지도 또는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 검색
(문의 02-120)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최근 확진사례 3명 중 한명(33.9%)은 무증상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라며,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라도 '한 집에 한 사람' 만큼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가족간 감염이 꽤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 만큼, 가족을 위해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현재 무료선별진료소는 한파로 인해 단축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 선별소마다 소독시간이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

 

 

 

 

 

 

※ 전 검사소 타액 PCR 검사 제외.

※ 검사소 운영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등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주 연장운행, 한파특보로 단축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