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굴레 좀 끊어보자
기록하는 것은 어렵다. 써놓으면 꼭 지켜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 못할 것 같아서 시작도 안 하는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 ∞ 계속 반복되어, 그냥 쓰는 것도 어려워졌다. 그래서 일단 마구잡이로 기록해보려 한다.ㅋㅋ
간단한 2022년 연말정산 그리고 다시 끄적
일단, 작년에 연봉 82% 저축에 성공했다. 저축이라 표현했지만, 주식이나 연금도 포함된 어쨌든 소비하지 않은 돈! 사실 부가적으로 얻은 금액도 있어서 한 70% 정도 될 것 같고, NO연애,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선방했다. 올해도 같은 조건이라면, 더 힘들게 모아볼만도 한듯. 워낙 연봉자체가 적어서 연애 안할 때 더 빡세게 모으고 싶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경제 공부를 계획할 것.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할 것 같다. 생각으로는 달러나 금을 보유하고 싶고, 파킹통장 대신 CMA나 MMF가 많이 보이던데 알아봐야겠다. 연초에 장기로 채권이나 예금을 들 예정이다.
- CMA(계좌개설 O), MMF 알아보기
- 2023년 80% 돈 모으기
연애를 안 하게 된 순간부터 '잘됐다! 이참에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보자!' 다짐했었다. 때문에 국내여행도 가고, 드라이브 및 등산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다만, 부모님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계획적인 것보다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게 많아 힘들 때가 있었다. 좀 더 여유 있게 계획해야겠다 느꼈고, 올해는 울릉도 여행을 가고 싶다. 또, 먹고 노는 것에 소비하기보다, 보다 건강한 활동들로 2023년을 채워나가고 싶다. 생각하고 있는 것은 등산과 마라톤. 삼십 되기 전에 허벅지 살들 좀 근육으로 탈바꿈해보자. 제발! 그리고 건강과 안전은 유난 떨어도 된다 생각하는 편이기에 먹는 것도 항상 생각하며 조절하려 한다. 특히, 요즘 먹는 것과 염증에 관해 관심이 높다.
- 3~4월 중 혹은 가을 마라톤 참여하기
- 가족들과 울릉도 여행 가기
- 먹는 것 조절하기
입사 초 의지가 철철 넘쳐서 오전 5시에 일어나 활동했었는데, 2월 말 확 꺾여서 단 한 번도 그러지 못했다.ㅠㅠ 심지어 요번 주만 해도 06:10 - 07:10 - 07:30으로 기상시간이 늦춰졌다. 오전시간은 공부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아무것도 실천하지 못했다. 그래서 남은 1월 간 만이라도 계획을 세워봤다.
- 자정 1기 챕터 2 참여 (1/15 ~ 2/11)
1주 차 : 역사, 경제(~192쪽) (1/18 60쪽 완)
2주 차 : 정치, 사회, 윤리(193쪽~마지막)
3주 차 : 1~4부(~225쪽)
4주 차 : 5~10부(226쪽~마지막) - 63회 한능검 (2/11) 시험
2월까지 40강 모두 듣기, 판서 필기
10일 연차예정 - 3월까지 NEW 20개 포스팅(08/20)
1월 간이 계획
주어진 시간 | 활동시간 | |
평일 | 주말 | |
5 | 기상 - 따뜻한 물 한 잔 차 한잔 & 바리온 (30분: 한능검) |
|
6 | 6:30 - 7:30 (1시간: 한능검) |
|
7 | 7:30 - 8:30 아침 식사 & 준비 (20분 : 유투브 or 책) |
기상 - 따뜻한 물 한 잔, 차 한 잔 가벼운 아침 |
8 | (1시간 : 한능검) | |
9 - 18 | 회사 (30분: 책읽기) |
11:00 - 12:00 점심 시간 12:00 - 18:00 (인강 & 판서 : 1회 - 10분 휴식) |
19 | 저녁 식사, 설거지, 샤워 (2/11 ~ 운동) |
18:00 - 19:00 저녁 시간 |
20 | 20:00 - 22:00 (2시간: 한능검) |
19:00 - 24:00 (인강 & 판서 : 1회 - 10분 휴식) |
21 | ||
22 | 취침 | |
23 | ||
24 - 4 | 취침 |
- 대중교통 : 책 읽기, 글쓰기, 유튜브(인강)
- 평일 : 3시간 반 (한능검), 30분 (책 읽기)
- 주말은 가능한가? 하하 일단 연휴 동안 30강까지 듣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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