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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6

매일매일 귀여움 충전! 미니니 일력, 지속할 수 있는 데일리 캘린더 지속할 수 있는 귀여움새해를 맞이해 매일매일 귀여움을 충전할 수 있는 미니니 일력이 내게 왔다. 미니니는 라인프렌즈에서 나온 귀여운 캐릭터들인데, 얼마 전 세일할 때도 구입했을 정도로 애정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언제부터 어른이나 키덜트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귀여운 것을 소비하는 데는 나이가 없지! 미니니 일력 실물을 보고 더욱 체감할 수 있었다. '이 정도 귀여움이라면 하루도 빼먹지 않고, 넘길 수 있어!'라고. 새해를 맞이해 귀여운 행복을 얻은 셈이다. 매일매일 귀여움 충전! 미니니 일력 책소개매일매일 귀여움 충전!미니니 일력(2025)저자IPX 주식회사 감수출판쌤앤파커스발행2024.11.27 지켜주고 싶은 소중한 몸집으로 하찮은 매력을 뽐내는 미니니 일력이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되었다. IPX(구 .. 2024. 12. 13.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내가 꿈꾸는 삶으로 한발짝 내딛기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 귀여운 코기에 덥석 책을 들여놓고서는 며칠이 지난 후에야 읽기 시작했다. 요즘 나의 삶이 '행복'이란 단어와 거리감이 느껴져 책을 멀리 둔 것일 수도.. 곧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화려한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을수록 마음이 메말라갔다. 결국 어제는 샤워하면서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자기 전 책을 읽고서야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여태 포스팅에 썼듯이 행복이란 내게 중요한 문제였는데, 요즘 들어 '내가 꿈꾸는 삶은 어떤 것일까?' 생각할수록 답답해졌다. 어디서 무엇인가 잘 안될 때 빨리 일어나서 고민해 보란 말이 떠올라,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단 생각으로 그제야 책을 펼쳤다. 그리고 타샤 튜더의 세상으로 폭 빠져버렸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가 어떤 의도로 쓰여졌던간.. 2023. 12. 19.
한 달의 홋카이도, 한 권으로 겨울 동화 만끽하기 홋카이도에 꽂히다 그동안 나에게 일본은 크게 매력적인 나라는 아니었다. 오히려 가까워서 죽기 전에 한 번쯤 갔다 오지 않을까? 란 막연한 생각만 들었을 뿐, 딱히 흥미가 생기는 여행지는 없었다. 그런데 올해 여름, 바로 옆자리 직작 동료가 일본의 후쿠오카는 여름에도 시원해서 좋다는 말에, 처음으로 홋카이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동료가 가족들과 갔다 와서 너무 좋았다던 료칸을 검색해 보니, 초록잎이 무성한 온천 풍경이 나타나 넋을 놓고 보다가, 어느 계절에 가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얼마 안 있어 엔화가 800에 다다르며, 작년 중순에 환차익을 볼까 했던 마음과 합해져 불을 지르고ㅋㅋㅋ '내년이다!' 뜬금없이 정해버린 것이다. 어쨌든 일본을 간다면, 마음속 1순위는 홋카이도가 되었다. 그때 눈에.. 2023. 9. 19.
마음이 아니라 뇌가 불안한 겁니다, 뇌 유형별 행복해지는 비법 행복을 추구하는 삶에 있어 몇 년 전, 기업과 경영 시간에 '무엇을 위해 돈을 버나?'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그에 안정된 가정과 행복을 주제로 적어 제출했었다. 다음 강의 시간, 강사는 자기가 벌만큼 벌어봐서 아는데, 돈을 버는데 행복은 뜬구름 같고, 중요한 요소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때는 수업을 듣는 학생 입장으로써 사회 나가서 돈을 벌면 다른 이유를 찾으려나? 싶었지만 글쎄..? 아직 나에게 행복은 중요하다. 특히 요즘 들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삶보다, 재량껏 일궈놓은 삶에서 얻는 행복의 중요함을 느낀다. 소확행이란 말이 유행했을때는 모두 느끼는 바가 있어서 아니었을까? 하지만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은 힘들다. 지나치게 과거에 얽매여 괴로울 때도 있고, 사소한 일에 화가 치밀어 .. 2023. 8. 22.
여기 어디예요, 힘들이지 않고 훌쩍 힐링 여행 떠나기 좋아하는 것에 한 발짝 "뭐 좋아해?" 질문에 선뜻 답이 나오지 않았다. 호불호가 크지 않아서일까? 질문을 받으면 '도대체 얼마나 좋아하는 걸 말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여가 시간이 줄어들면서 깨닫기 시작했다. 작년 초,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취업하는 바람에 혼자 살게 되었고, 주말은 더욱 바빠졌다. 게다가 3년 가까이 쉬다가, 맞는 주말이란! 여태 알차게 쓰지 못한 시간들이 제일 후회됐다. 그래서 더 즐거운 주말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 자취방과 본가는 왕복 5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자취방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거의 매주 올라갔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대단하다. 힘들지 않냐?" 해도 '뭐가 대단하고, 뭐가 힘들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2023. 2. 21.
369 긍정확언, 새로운 도전에 힘이되는 말들 외쳐보자 긍정적인 말의 힘을 느낀 날 조금 직설적인 표현이더라도, 그 안에 있는 솔직함이 곧 진실되었단 생각으로 살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우선 겉보기에만 좋게 포장한 말들이 예의라고 느껴지지 않고, 불쾌하게만 다가왔다. 굳이 피곤하게 안 해도 될 말을 왜 해야 되며, 그런 말을 안 해도 진실된 말만 하는 나를 더 알아봐 줄 사람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솔직함이 부정적인 상황에서만 발현되니 문제가 생겼다. 내가 부당하다고 느끼는 것, 불편한 것에 대응하다 보니, 부정적인 감정만 솔직해지고, 짜증은 점점 늘어갔다. 반대로 감사하고 애정 있는 표현을 하는 건 어려워졌다. 점점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이 되었고, 내 삶에 큰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뭐가 문제일까?' 곰곰이 생각해 .. 202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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