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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느끼는 것

20230911 서울역가는 버스 안에서

by 피어나용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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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지도 않은 사람 때문에 돌한덩어리 얹은거 마냥
묵직하게 눌러앉은 마음은 왜그래야하는지????
그래도 이제 벌벌 떨릴정도로 불안하지 않다면 다행인걸까

별 시덥지도 않은 사람 때문에
내 하루에 오점이 생기는게 너무 싫다.
애써 나아지려 노력하지만 마냥 쉽진 않다.
그래도 계속 나아지려 생각해보자면..

결국 그 사람의 비난보다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는 것.
날 선 말들 때문에 불쾌한 것을 계속 떠올리기 보다는
더 값진 인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설령 잘못을 했더라도, 다시 안하도록 노력하면 되지!!
비난을 곧이 곧대로 받지는 말자!!

내로남불의 표본인 그 사람이 왜그럴까?를
이해를 찾아헤매기보다,
그냥 그런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내 인생에서 필요치 않고,
그의 말은 더더욱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반대로 내가 얻은 불쾌를 남에게 풀지 않고
소중한 사람에게 조심 또 조심하자
주변인에게 베푸는 것을 더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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