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리 작성해 놨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 2일이면 생각보다 별로 안 늦었는데?ㅋㅋ
하여튼 항상 때를 놓쳤다 싶으면, 안 해버리는 나쁜 버릇이 있다.
23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부랴부랴 적어보는 ☆2023년 1인가구의 가계부 연말결산☆
적어본 적이 없어 두서없고? 다소 정신없음 주의!
월말/분기별로 꼬박꼬박 적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구시렁거리며 적어본다.
2023년 얼마큼 모았나?
- 2023년 연봉 80% 모으기 (투자비율 높이기)
- 2024년 12월 31일까지 1억 모으기
- 2026년 서울 내 집 마련하기
- 블로그로 월 10만 원 부수입 얻기
게시글로 작성한 적은 없지만, 작년 이맘때쯤 세운 목표였다.
블로그로 월 10만원 부수입 얻으면서 26년에 서울에 내 집 마련이라니ㅎㅎ
그리고 엄청난 오류가 있는데.. 시작은 22년이었다.
그때 80% 모으기가 할만했었기에 아주 자연스레 23년의 목표도 80% 모으는 게 돼버렸던 것.
하지만 23년에는 전에 없던 이자 수익이 발생함에 따라 목표 계산에도 오류가 발생했다.
그걸 12월에 알게 되었다는 것은 껄껄! 아주 생각 없이 살았다는 거죠?^^
[A] 월급의 80% + a |
[B] (월급 + a) 의 80% |
|
모자란 금액 | -3.45% | +0.89% |
(* a = 연말정산 + 부수익 + 상여금 + 이자)
그래서 뒤늦게 계산해 본 바, 23년 벌어들인 총수익의 80%는 모았다.
하지만 원래 상여금 등 부수익은 쓰지 않을 거라 계획했던 거는 달리, 연말정산 + 상여의 8% 정도 오버해서 소비했다.
어쨌든 1인 가구일 때 열심히 모으고 싶었는데, 전반적으로 씀씀이나 계획 없는 지출이 늘어난 것 같아 아쉬운 결과다.
아쉬웠던 점
모으지 못한 이유로 생각해 본 것은,
- 달마다 분배해서 쓰지 못함 ▶ 달마다 변동지출 금액 차이가 큼
- 연말 소비 지출 증가 ▶ 소비습관의 변화
- 예상치 못한 소비 증가 ▶ 조의금, 축의금 생각지 못함
그리고 달마다 가계부에 적었던 아쉬웠던 소비들을 모아봤다.
- 간식(포장) 될수록 지양, 맛보기 적당히 살 것 ▶ 호불호 갈리는 경우가 많음^^ 좋은 마음으로 돈낭비만~!
- 의류 될수록 유행 안 타는 기본 구매, 충동적 구매 자제 ▶ 세트 구매 잦음, 있는 옷으로 미리 코디 구상 후 구매
- 비상금 통장/소비통장 구분하기 ▶ 월 지출금액 파악 안 될 때가 잦음..
어쨌든 2024년까지는 1억 모으는 것이 목표!
현재 수중에 있는 재산으로는 76% 정도 되었다.
정확히 일하기 전에 가지고 있었던 금액을 제하고는 2년 동안 49% 모은 셈.
제외하고 다시 계산하는 것은 심신에 지칠 듯하여.... 24년 목표 달성 후 다시 리셋하고 시작하려고 한다.
다음 목표는 뭘로 정할까? 유튜브 찾아보다가, 모은 금액의 2배씩 목표로 잡으면 좋다는 걸 봤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2억 인가요? 아직 1억도 모으지 않았으면서 헛바람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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