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북1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내가 꿈꾸는 삶으로 한발짝 내딛기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 귀여운 코기에 덥석 책을 들여놓고서는 며칠이 지난 후에야 읽기 시작했다. 요즘 나의 삶이 '행복'이란 단어와 거리감이 느껴져 책을 멀리 둔 것일 수도.. 곧 잘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화려한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을수록 마음이 메말라갔다. 결국 어제는 샤워하면서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자기 전 책을 읽고서야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여태 포스팅에 썼듯이 행복이란 내게 중요한 문제였는데, 요즘 들어 '내가 꿈꾸는 삶은 어떤 것일까?' 생각할수록 답답해졌다. 어디서 무엇인가 잘 안될 때 빨리 일어나서 고민해 보란 말이 떠올라,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단 생각으로 그제야 책을 펼쳤다. 그리고 타샤 튜더의 세상으로 폭 빠져버렸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가 어떤 의도로 쓰여졌던간.. 2023. 1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